차에 네비게이션이 있긴 하지만, 가족들과 어디 갈때면 네비게이션은 언제나 뽀로로나 파워레인저를 상영하는 작은 TV가 됩니다.
그래서 모르는 길을 갈 때나 막힌길에 대한 최적의 길을 안내받고 싶은 경우 티맵(TMAP)을 이용합니다.
그런데 차량의 네비게이션에서 흘러나오는 소리로 인해 티맵의소리는 전혀 들리지 않아 문제가 있죠.
그리고 때론 차에 탄 다른 분에게 음악을 틀어주고 나는 티맵으로 운전 안내를 받고자 할 때 스마트폰에 이어폰을 꽂아 사용해도 되긴 하지만, 운전할때 팔에 걸리적 거리기 때문에 때론 위험해 질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블루투스 이어폰을 찾게 되었는데 지금의 블루투스가 세번째입니다.
이 제품의 사양을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통화시간 | 최대11시간 |
대기시간 | 최대16일 |
제품무게 | 8g |
사용 범위 최대 | 10m |
충전방법 | Micro USB |
기능 | DSP(노이즈 감소) , 멀티포인트기능(서로 다른기기를 동시에 2대까지 페어링) |
배터리 종류 | 충전식, 교체불가 리튬 이온 폴리머 |
블루투스 버전 | Bluetooth V3.0 |
블루투스 프로파일 | HFP , A2DP |
사용 및 충전 온도 | 0℃ ~ 40℃ |
이 제품에서 가장 마음에 들었던 부분은 바로 사용 시간입니다. 최대 11시간을 사용할 수 있다니 대부분의 경우 이런 작은 사이즈 이어폰은 고작 4시간입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거기에 통화 + 음악 겸용이라고 하니 티맵용으로 제격이죠.
그리고 다른 분들의 소개글을 읽어봤더니 착용감이 너무 좋다고 합니다.
테스트로 몇번 써 봤는데 이어 후크를 하지 않아도 귀가 아프지도 않고 귀에 착 달라붙어 빠지지 않고 아주 좋습니다.
배송된 물건의 포장이 다음과 같습니다.
단순하고 제품이 눈에 잘 띕니다.
뒤집어보니 제원들이 명시되어있습니다.
이어폰은 PE 재질로 된 통 속에 단단히 고정되어있습니다.
뚜껑을 열어 내용물을 꺼내봤습니다.
안에 충전기가 있습니다.
뒤로 돌렸더니 이어폰의 정면 모습과 메뉴얼이 보입니다.
이어폰을 탈출 시켰습니다.
저기 화살표방향으로 손잡이를 잡아당기면 이어폰이 분리됩니다.
고정 걸개를 가까이에서 찍어봤습니다.
충전기 내용물입니다.
내용물들이 해외여행가서도 쓸 수 있도록 준비 되어있네요.
그냥 충전기 없이 마이크로 USB 케이블로 하고 가격다운이 더 좋을 텐데 말입니다.
이어후크도 있습니다.
선택사항입니다. 저의 경우 이어후크 없어도 이어폰이 고정 잘 됩니다.
메뉴얼이 들어있습니다.
한글 영문 일본어 메뉴얼이 들어있습니다.
개봉기라 아직 사용해 보지 않았지만 우선 11시간의 사용 시간과 편안한 착용감이 첫 인상을 좋게 했습니다.
스마트폰으로 티맵을 사용하시는 분이시라면 블루투스 이어폰이 필수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핸즈프리도 되고 티맵 소리도 더 잘 들리고... 옆 사람 방해 안하고...
이상 개봉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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